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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빙초산·면도칼…엽기적인 자가처방 백태

 

 

`빙초산·면도칼...` 엽기적인 자가처방 백태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가 풍부해지면서 자가 처방을 상세히 설명해주는 경험담이 늘고 있다. 점을 빼기 위해 빙초산을 사용하거나 심지어 직접 칼로 긁어내고, 여드름과 기미에 좋다는 마늘을 빻아 직접 얼굴에 붙였다가 벌겋게 얼굴에 독이 오르는 사례도 있다. 치아미백을 저렴하게 하기 위해 소독약을 직접 치아에 바르거나 입에 머금기도 한다.

 

■ 본드로 붙인 아말감, 잇몸파괴 촉진 ■

충치 치료 후 빈 공간을 때운 아말감이나 금 등의 인공물질이 떨어져나갔을 때 본드나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집에서 본드나 순간접착제를 이용해 떨어져 나온 아말감이나 금 등을 빠진 부분에 붙이는 것이다. 손쉽게 할 수 있을뿐더러 치아와의 접착에도 효과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더 큰 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입안에 사용되는 재료는 개인별 구강 상태에 적합해야 하고, 인체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접착제는 화공 약품을 쓰지 않고 순수 자연식물성으로 만든 것이다. 인체무해성이나 생체접합성 같은 테스트도 거친 특수 접착제다. 하지만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본드나 순간접착제는 상황이 다르다. 치아 건강을 해칠뿐더러 몸에도 좋지 않다. 접착제에 함유된 독성이 입안에 고여 있는 침과 함께 몸속으로 들어갈 경우 장기 손상을 나을 수 있다.

 

■ 과산화수소, 치아 손상 초래 ■

약국에서 소독용 ‘과산화수소'를 구입해 미백효과를 보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 방법도 천차만별이다. 과산화수소를 물에 희석시키는 것은 공통적이지만 사용법이 다양한 것. 물에 희석시킨 과산화수소를 입안에 넣고 30분 동안 머금은 뒤 뱉어내거나 짧은 시간 헹군 뒤 뱉어내는 것을 되풀이하는 방법, 솜이나 천 등에 묻혀 치아를 골고루 문지르는 방법 등 여러 가지다. 또한 네이버, 다음, 야후 등 인터넷 포털에서는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치아미백 방법을 묻는 내용과 그에 대한 댓글이 수백 개에 달할 정도다.  

 

치과용 과산화수소는 약간의 탄성과 견고성을 지닌 고체나 반고체 상태의 겔식으로 만들어져 치아주위의 연조직에 잘 흘러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치아미백의 경우 시술 받기 전 주위 연조직에 과산화수소가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특수처리를 한다. 고농도의 과산화수소가 직접 잇몸에 들어가게 괴면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과산화수소는 액체 형태다. 연조직이나 경조직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반점이나 시린 증상 등 여러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황성식 (미소드림치과 원장)

 

매일경제 [이수경 리포터]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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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미소드림

등록일2008-02-05

조회수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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