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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혀가 흑색으로 변하고, 털까지 난다면 ...

 

 

금연을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거나 금연 실패의 위기에 놓여 있다면 자신의 혀를 한번 살펴보자. 혹시 혀가 흑색으로 변하면서 돌기들이 점점 자라나기 시작했다면 ‘설모증'일 수도 있다. 설모증은 담배를 피우는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므로 설모증이 나타나면 금연부터 하는 것이 상책이다.


설모증(舌毛症)은 보통 1㎜ 정도 길이인 혀의 돌기들이 최대 1.5㎝까지 자라면서 마치 혀에 털이 난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나친 흡연과 구강 위생 불량, 항생제 혹은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양치액을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설모증의 주원인이 된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과 타르가 입 안 내에 들러붙어 혀 점막 위에 분포하는 사상유두를 변형, 세포의 감각변화가 일어난다.


이 변형된 세포에는 음식물, 타르 등이 엉키고 이것이 쌓여 점차 돌기가 자라는 양상으로 보이게 된다. 때로는 백색을 나타내기도 해 백모설이라고도 한다. 설모증이나 백모설은 구강이 불결하거나 특정약을 복용하거나 비타민이 부족한 상태에서 담배를 피울 때 쉽게 나타난다. 혀가 혐오스럽다거나 구취가 심해진다고 혀를 막 긁는 등의 자가 치료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혀를 과도하게 잘못 긁으면 오히려 혀의 돌기가 자극받아 더욱 단단해지고 거칠어진다.


설모증을 예방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금연과 동시에 구강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구강을 청결하기위해서는 양치질을 철저히 한다. 특히 설모증이 있을 때에는 혀에 낀 설태를 세심히 닦아준다. 혀는 부드러운 칫솔과 치약을 사용해 하루 5~15회 양치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설모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입안이 건조해지면 침의 분비가 줄어들고 입안 세균의 활동력이 높아진다. 따라서 수시로 물을 마셔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한다. 녹차나 감잎차 등의 차를 마시면 충치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미리 구강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이렇게 관리하더라도 혀에 갈색이나 검은색 색소가 침착되거나 구취가 심해지면 전문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구강 내 세균수를 조절하는 약물 치료와 적절한 혀긁게를 이용한 치료가 이뤄진다.

 

/황성식 미소드림치과 원장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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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미소드림

등록일2008-02-05

조회수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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