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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간한국] "집떠나면 피부가 고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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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소드림 | ||
등록일 | 2007.7.26 | ||
제목 | [주간한국] "집떠나면 피부가 고생" | ||
작성자 | 미소드림 | ||
등록일 | 2007.7.26 | ||
"집떠나면 피부가 고생" "여름 휴가를 위해 1년을 일한다"는 프랑스인 그들 수준은 아니라도 여름휴가는 직장인들의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인생에서 모처럼 상쾌한 대지를 만끽하는 짜릿한 순간이다.7월중순 지루한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 잠시 일상의 고민을 접고 자연의 품에 휴식을 취할 때다.그러나 일상에서 벗어나면 건강에는 경계 경보가 울린다는 점도 잊지 말자.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휴가 전후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 요인과 이에 대처하는 건강 관리 방법 등을 전문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휴가철 건강체크 포인트
국내 여행을 갈때는 직접 운전을 하고 가는 경우가 많다.장시간 운전은 척추 건강에 직접무리를 주는 대표적인 행동이다. 바른 자세로 운전하더라도 운전 시간이 길어지면 허리와 어깨 근육이 경직되기 쉽다. 비행기 여행도 비행시간이 길어지면 큰 부담이 된다. 항공기 안의 낮은 기압, 건조한 공기,운동이 어려운 좁은 공간등 여러모로 건강에 안좋은 환경. 특히 이코노미 좌석은 좌석공간이협소하기 때문에 7~8시간 이상의 장거리 비행은 관절, 척추건강과 혈액 순환에 약영향을 미친다.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바닷가에서 장시간 놀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일사병이나 탈수가 올수있다. 일사병은 체온상승으로 열이 나고 한기가 돌며 머리가 아프게 된다. 전신에 힘이없고 어지러우며 심한 경우 경련이나 실신도 한다. ▣과도한 유흥으로 망가진 치아관리 휴가 후에도 과도한 유흥과 불규칙한 생활로 흐트러진 심신을 정리해 주는게 중요하다.아무래도 이 시기에는 가장큰 타격을 입는것이 피부이므로 진정과 보습의 꼼꼼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휴가 후에는 치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어야한다. 휴가 때엔 보통 밤늦도록 술을 마시고 양치를 하지 않은 채 곧바로 잠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치가 잘생긴다. 아이들의 경우 장거리 이동의 지루험을 달래기 위해 평소에는 잘주지 않던 과자나 사탕을 많이 주는것도 치아 손상의 주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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